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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김세정♥김정현, 사랑도 꿈도 지켜낸 고딩 로맨스!

등록일 2017년08월23일 09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출처= ‘학교 2017’ 방송 화면 캡처>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오늘부터 1일이다!” 김세정과 김정현의 고딩 로맨스가 드디어 시작됐다. 김정현의 밀당 없는 직진이 김세정의 사랑과 꿈을 모두 지켜낸 결과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12회분에서는 힘든 현실에 부딪혀 어긋났던 라은호(김세정)와 현태운(김정현)이 본격적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 또한 서로 묵혀뒀던 이야기를 털어놓은 태운과 송대휘(장동윤)는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여전히 은호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태운은 거절당했던 선물을 다시 건넸다.

태운의 고백까지 선심처럼 쉬운 일이었다고 생각하는 은호. 이에 태운은 “내가 진짜 화나는 건 내가 어렵게 한 그 고백을 너는 일순간에 너무도 쉬운 걸로 만들어 버렸다는 거야!”라며 자신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은호에게 서운함이 폭발했다.


한편, 벌 청소를 하던 태운과 대휘는 한바탕 싸움을 벌인 후 묵혀둔 속마음을 꺼냈고, 친구 임준기(김진우)의 발인 날, 시험을 봤던 대휘는 돈도 힘도 강한 사람이 되자고 생각했다고. 할 수 있는 게 없었기에 싸우기만 했고 서로를 더 나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합리화했던 두 사람은 마음의 응어리를 조금씩 풀어놓기 시작했다.

대휘에게 기말고사 1등 자리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김희찬(김희찬)이 교장에게 X 은신처를 고발했지만 이미 눈치를 챈 아이들이 스터디룸으로 바꿔놓았고 같은 시간, 검은 후드를 입고 시선을 끌던 심강명(한주완)을 발견한 한수지(한선화)는 진범을 알고 있는지 물었지만 아이들을 숨겨주고 싶었던 강명은 답하지 않았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아이들도 있었다.

오사랑(박세완)이 돈 때문에 꿈도 사치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사랑 모(김수진). “엄마 걱정 하지 말고 네 생각만 해”라는 든든한 엄마의 말에 사랑은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돌그룹 금상첨화 방출 위기에 놓인 이슈(김로운)는 학교에서 위로를 받았고,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고 체육쌤이 된 정준수(민성욱)가 “살아보니까 꿈이란 게 한 사람당 한 개씩만 가지란 법도 없고, 한번 정하면 절대 못 바꾸는 것도 아니더라”며 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보낸 것이다.

자존심보다 은호의 꿈을 지키는 게 먼저였던 태운은 알바를 도와주며 다시 다가갔다.

자신감을 잃은 은호가 웹툰 연재를 포기하자, 버렸던 그림들을 모아 웹툰을 대신 그리기도 했고, “내가 옆에 있어줄게. 그러니까 우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자”는 태운의 진심에 은호는 마음을 표현하기로 했다.

고백에 답하려는 은호에게 손깍지를 낀 태운은 “그러니까 내 말은 오늘부터 1일이다!”라며 환하게 웃었고 흐리기만 했던 고딩 로맨스가 드디어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서로의 꿈을 찾아주고 지켜주던 은호와 태운이 모두가 기다리던 커플이 되었다.

두 사람이 언제나 함께 있었기에 꿈과 사랑을 모두 지킬 수 있었던 ‘학교 2017’,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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