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회사무처는 7일 오전,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주재로 최근 언론에 보도된 국회사무처 관련 성희롱 의혹들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이 회의에서 관련 사안들에 대해 감사관실이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있는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징계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하여 8월중 긴급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회계의 투명성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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