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바탐섬 GBI Tabgha교회 외경
[뉴서울타임스] 손영수 선임기자 = 한세대학교는 GBI Tabgha(탑가교회 http://www.gbitabgha.com/, 담임목사: Hanny Andries)의 초청을 받아 김성혜 총장을 중심으로 학교 홍보단을 구성하여 지난달 28일(금)부터 지난 1일(월)까지 3박 4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섬을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바탐섬은 싱가포르의 남쪽에 위치하여 인도네시아가 경제특구로 선정하여 인근에 위치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처럼 선지화되기를 바라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이다.
GBI Tabgha의 Hanny목사부부에게 한세대학교를 홍보하는 김성혜총장
지난달 28일(금) 김성혜총장을 비롯한 한세대학교 학교 홍보단은 항공편으로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페리(Ferry)편으로 바탐섬에 도착하여 초청자인 GBI Tabgha의 Hanny목사 부부 등의 환영을 받았다.
1992년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니코 노토라하조 목사에 의해 바탐섬에 설립되어 이후 Hanny목사에 의해 성장하고 있는 GBI Tabgha는 인도네시아 베델교단(Gereja Bethel Indonesia 이하 GBI) 소속으로 지교회 포함 약 16,000여명의 성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달 29일(토), GBI Tabgha의 토요부흥집회 설교자로 초청받은 김총장은 GBI Tabgha를 설립한 니코 노토라하조 목사에게 2014년 한세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인연을 설명하면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믿음으로 심고 거두며, 주고받는 법칙 그리고 희생의 법칙에 근거한 ‘축복의 법칙(The Laws of Blessing)’에 대해서 설교했다.
이날 초청자 Hanny목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열어 GBI Tabgha에서 설립한 고등학교 관계자를 포함한 많은 인도네시아의 기독청소년들이 한국의 한세대학교에서 한국어 연수를 포함한 정규 학위과정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GBI Tabgha의 토요집회에서 강연하는 김성혜총장
이어 30일(일), GBI Tabgha의 주일 예배 설교자로 초청받은 김총장은 2014년 한세대학교의 해외봉사단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바탐섬의 학교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맹인점자시계를 기증하고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한 기억을 회상하면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A Person Bringing Good News)’라는 제목으로 염려를 주께 맡기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하고, 꿈을 가지고 믿음의 입을 크게 벌리는 신앙인이 되자고 강조하였고 또한 성령 충만을 받아 항상 입술로 찬양을 하면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자고 권면을 하였다.
한세대학교는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크리스천리더 그리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세대학교를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일정을 준비한 GBI Tabgha의 Hanny목사는 2017년 8월 한국 방문 예정일정을 설명하면서 한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양측 기관간에 발전적인 관계 형성을 희망하였고 해당 기간 중 한국의 많은 교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보기로 했다.
한세대학교에 관심있는 인도네시아 젊은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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