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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핵융합에너지 미래를 함께 연다

- 제5차 한중 핵융합협력 공동조정위원회 개최 -

등록일 2017년08월03일 15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 제4차 한중 핵융합협력 공동조정위원회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일(화) 중국에서 ‘제5차 한중 핵융합*협력 공동조정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원자력발전(핵분열)과 달리 수소 등 작은 물질을 ‘융합’하여 에너지발생(태양 에너지원)

한중 핵융합협력 공동조정위원회는 「한중 핵융합 연구협력 이행약정」체결(’11.11월)을 계기로 양국 핵융합에너지 연구협력 활성화를 위해 ’13년부터 매년 교차 개최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올해로 5회를 맞는 공동위를 통해 양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융합연구장치((한)한국형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중)실험용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EAST))를 활용한 공동연구,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 기술 협력 그리고 핵융합 전력생산실증 연구 협력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국은 특히 ITER 사업에 공동 조달하는 테스트증식 블랑켓 모듈(TBM)* 설계 및 대용량 전원장치 제작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핵융합 실용화의 핵심인 고성능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분야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 TBM(Test Blanket Module) : 핵융합로 내부에서 전기생산용 열에너지 변환 및 핵융합연료 증식, 중성자 차폐 등 기능을 시험하는 모듈

또한, 이번 공동위에는 ITER 삼중수소* 저장·공급 시스템 조달을 담당하는 한국과 연료공급 시스템을 담당하는 중국 간 상호 이해 증진, 공정 최적화 및 인적·기술적 정보 공유를 위해 “ITER 연료주기 기술협력”이 신규 의제로 추가되었다.
     * 삼중수소는 수소의 동위원소로 핵융합발전 연료

이번 한중 핵융합 공동조정위원회는 양국 정부대표와 함께 핵융합 분야 전문가 약 50여명이 참석해 지난달 31일(월) 사전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일(화) 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회의에서 도출된 협력 방안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다음년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향후 양국은 핵융합 전력생산실증을 위한 장시간 플라즈마 운전 및 전산모사 시뮬레이터 개발 등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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