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지담>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최강 배달꾼’ 채수빈 김선호의 수중 촬영이 포착됐다.
오는 8월 4일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첫 방송된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순도 100% 열혈 청춘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최강 배달꾼’은 앞서 역동적인 촬영 현장을 차례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고, 오토바이 액션부터 난간 끝 와이어 열연까지, 몸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이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처럼 열혈 청춘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드라마에 대한 기대까지 끌어 올렸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7월 25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채수빈(이단아 역)과 김선호(오진규 역)의 수중 촬영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며, 거침없이 입수해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채수빈과 김선호는 수중 촬영 중이다. 안전한 입수를 위해 연습하고, 물속에 들어가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있는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은 채 촬영에 집중한 채수빈 김선호를 통해, 두 배우의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수중 촬영은 굉장히 오랜 시간 진행됐다. 채수빈과 김선호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깊은 수심으로 인한 수압을 이겨내고 수차례 입수했다고, 장시간 물속에 있어야 하는 두 배우는 추위에 떨면서도 서로 의지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지치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나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채수빈과 김선호의 수중 촬영은 극중 두 사람의 첫 만남에 있어서 중요한 장면인 만큼 세심하게 촬영이 진행됐다. 더 나은 장면을 위해 고심하고, 다수의 입수를 진행한 두 배우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며 배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열연을 펼친 채수빈과 김선호와 함께, 극중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탄탄한 극본 능력을 자랑했던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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