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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특급 조연 박원상-류승수-정만식-정희태-김민상-최귀화-오정세 파격 변신 대공개!

등록일 2017년07월19일 13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SBS>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의 연기파 조연 라인업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다.

19일 ‘조작’ 제작진은 감칠맛 나는 연기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특급 조연 라인업의 변신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기력은 물론이오, 높은 호감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배우들은 박원상, 류승수, 정만식, 정희태, 김민상, 최귀화, 오정세까지 총 7명으로, 이들은 극 중 한무영(남궁민 분), 이석민(유준상 분), 권소라(엄지원 분), 구태원(문성근 분)과 각각의 사연으로 얽혀, 재미와 감동, 긴장과 반전의 스토리를 이끌게 된다.

먼저 한무영과 연결된 캐릭터는 전찬수와 한철호, 양추성 역으로, 이는 배우 정만식과 오정세, 최귀화가 각각 연기한다.

정만식이 맡은 전찬수 역은 한때는 좋은 경찰로서 포부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부패한 경찰로 전락, 한무영과 질기디질긴 악연을 맺는다.

오정세는 무영의 형이자 대한일보 스플래시팀 소속 기자인 한철호 역으로 분한다.

한철호는 유도선수로서 유망주였던 무영이 기자가 된 근본적인 이유이자, 5년 전 의문의 비극을 맞으면서 모든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로, 조직 영범파의 두목 양추성 역에 최귀화는 기자가 된 무영에게 자신이 관할하는 모든 구역을 취재처로 내주는 등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종횡무진 활약하는 검사 권소라의 안사람 역할을 도맡을 박진우 역은 정희태가 캐스팅됐으며, 10년 차 검찰 수사관인 박진우는 힘든 일에 나서기 싫어하는 방어적인 성격 탓에 타고난 공무원처럼 보이는 인물이나, 거친 풍랑을 헤쳐가는 권소라를 보필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낸다.

권소라와 구태원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펼칠 부장 검사 임지태 역은 박원상이 맡는다.

임지태는 줄도 백도 없는 탓에 척박한 평검사 시절을 보내다가, 뒤늦게 구태원을 만나 검찰 안에서 황금기를 맞이하고, 그런 이유로 권소라와 잦은 충돌을 빚게 된다.

악의 축 구태원과 손잡은 것은 임지태뿐이 아니고, 류승수가 맡은 법무법인 노아의 대표 조영기 역은 대한민국을 움직인 비선 조직 ‘컴퍼니’의 얼굴마담으로, 구태원과 수많은 사건들을 조작하는데 앞장선다.

그리고 김민상이 연기할 정해동 역은 구태원의 수족 역할을 해낼 최측근으로, 애초에 끈 없는 연이라 불렸으나 구태원의 눈에 들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한일보 국장 자리에 오른다.

‘조작’을 위해 뭉친 특급 조연 라인업의 변신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로,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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