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는 나노융합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해 7월 12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7」을 공동 개최한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나노융합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해 12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7”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7은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 나노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정대진 창의산업정책관, 미래부 이진규 차관, 박광온 의원, 신용현 의원 등 나노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나노코리아 2017은 미국 미시간대학 Franco Nori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나노융합대전과 국제심포지엄 그리고 유공자 포상 등 공통행사로 구성된다.
나노융합대전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기업과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 346개 기업(기관)이 총 549개 부스에서 나노,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고기능소재 등 6개 미래 산업분야의 첨단기술응용제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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