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김민재의 시공간 삼각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금요일 밤 11시 17, 18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지훈(김민재 분)이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최우승(이세영 분)이 유현재(윤시윤 분)와 사이가 점차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 질투감에 휩싸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16회에서는 우승을 위해 짜장면을 포장해 온 현재의 모습과 함께 지훈이 우승에게 고백을 전하는 상황이 이어져, 현재-우승-지훈의 시공간을 뛰어넘은 삼각로맨스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세영은 어둠 속에 홀로 있는 앉아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다리를 다친 듯 절뚝거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세영의 잔뜩 흐트러진 머리칼과 멘탈붕괴에 빠진 듯 초점 잃은 눈빛이 지친 그의 심경을 알게 해주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 속에는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고 있는 윤시윤-김민재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는 이세영을 찾아 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윤시윤-김민재는 어둠이 깔렸음에도 돌아오지 않는 그를 향해 열혈 뜀박질을 하는 자태로 눈길을 끌 예정. 이에 윤시윤-이세영-김민재의 시공간 삼각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진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우승에게 고백을 전한 지훈에 이어, 현재-우승까지 자신의 감정을 깨우쳐 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면서, “현재-우승-지훈 세 사람의 심리와 서로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30일 금요일 밤 11시 17, 1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