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편으로 꾸며진다.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포털사이트와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원더 세정의 탄생’ 이라는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할 줄 아는 게 열심히 하는 거 밖에 없어요”라고 겸손하게 말문을 연 세정의 활약은 그물 당기기부터 삽질까지 종횡무진 이어졌다.
원더 세정의 또 다른 매력은 ‘아재미’였다. 관자놀이에 아로마 오일을 바르면서 ‘오 예~’라고 외친 세정은 “저 회사에서 하지 말라는 거 여기서 다 하고 간다. 먹기, 얼굴 동그래지기, 이마까기다”라고 털털하게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SJ자매’의 케미도 돋보였다. 이니셜도 같고 눈웃음도 똑 닮은 세정과 경수진은 서로를 살뜰히 챙겼다. 세정은 경수진의 행동들을 따라하고, 경수진은 세정에게 ‘칭찬해~’, ‘귀엽다’를 연발하며 챙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끈기로 예능돌의 면모를 뽐내며 ‘원더세정’으로 거듭난 세정이 이번 주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으며, 병어 잡기와 신안의 특산품 천일염 만들기에 도전하는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의 모습은 1일 오후 6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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