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에이수스>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전 세계 게이밍 모니터 판매량 1위 ASUS(이하 에이수스)가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인 GOCAF(이하 고카프)에 빔 프로젝터인 ZenBeam E1을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고카프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6일~18일까지 진행됐으며, 약 600여개의 아웃도어 및 캠핑 업체가 참가해 캠핑카, 캠핑 음식, 아웃도어 의류 및 장비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아웃도어와 및 캠핑 관련 제품이 전시장에 쏟아져 나왔으나 그중 에이수스의 빔 프로젝터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고, ZenBeam E1은 11cm X 8.3cm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307g의 가벼운 무게를 지녀 무거운 캠핑 장비로 가벼운 빔 프로젝터를 선호하는 캠핑 애호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실버톤의 메탈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은 텐트 및 테이블과 같은 다양한 아웃도어 및 캠핑 용품과 함께 설치 시 더욱더 돋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에이수스 ZenBeam E1은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지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50안시의 높은 휘도는 밝은 낮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크린 외 텐트 타프나 종이에 투사해도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야외 사용에 최적화돼 경량화와 부피에 민감한 백패킹 족과 트레킹 족의 큰 호응을 얻었고, 5시간 구동 가능한 내장 배터리는 동급 사양 대비 두 배에 달하며 휴대용 파워 뱅크로 사용할 수 있어 미사용 시 보조배터리로 대체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고, 약 1m의 거리가 확보되면 32인치 TV와 같은 크기의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3.7M 거리에서는 120 인치의 대형 스크린 수준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이동식 빔 프로젝터는 수평을 맞추지 못해 사다리꼴 화면이 나오는 현상이 나타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책을 받치는 등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해야 했다.
에이수스 ZeanBeam E1은 자동으로 직사각형 화면을 조정해 주는 키스톤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했고, 키스톤 기능은 수평을 맞추기 힘든 산악 및 야영장 환경에서도 최상의 화질을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빔 프로젝터의 불편사항인 30초 이상의 예열 및 냉각 시간을 5초로 단축, 전원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바로 작동이 가능하여 즉시 원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높은 호환성을 갖췄으며, HDMI 포트를 통해 셋탑 박스, 노트북, 스틱 PC, 콘솔 게임기와 연결할 수 있고 각 휴대폰에 맞는 MHL(Mobile High-Definition)를 연결하면 휴대폰 영상도 투사할 수 있다.
에이수스 공식 수입사 ㈜ 비원시스템 윤희준 팀장은 “고카프에서 에이수스 ZenBeam E1에 대한 관람객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아웃도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빔 프로젝터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빔 프로젝터 에이수스 ZenBeam E1에 대한 문의는 공식 수입사인 ㈜ 비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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