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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망 국제표준화회의” 서울 개최

- 미국·독일·일본 등 30개국 80여명 참석 -

등록일 2017년06월19일 16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스마트그리드 기술이란 발전, 송전, 배전에서 최종적인 수용가에 이르는 전반적인 전력망을 다양한 IT기술과 통신망을 활용하여 자동화되고 보다 자율적이며 유연한 전력망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2017.06.19
[뉴서울타임즈] 고대승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국전기산업진흥회 주관)하는 전력망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워킹그룹* 회의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IEC TC57 WG10(전력시스템의 데이터모델 및 IED 통신) : 변전소 자동화 등에 사용되는 통신 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반은 전력시스템 및 관련정보교환(IEC TC57) 분야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전력시스템(송·배전 및 변전) 자동화를 위한 핵심 표준분야이다.

이번 회의에는 제네럴일렉트릭(GE), 지멘스, 에이비비(ABB) 등 스마트그리드 국제 선도기업을  비롯하여 세계 30개국, 관련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다. 

유럽 송전시스템 운영업체연합(ENTSO-E) 등 국내·외 전문가들은 최신국제표준 동향을 공유하고 데이터 구조에 관한 17종의 표준(안)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로드맵’에 따라 ‘전력기기 감시진단기술’ 표준을 개발하고 국제표준으로 발간하는 등 국제표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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