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세영이 귀여운 척부터 성질까지 이어지는 ‘기승전결’ 앙증주사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금요일 밤 11시 9, 1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만취한 ‘세블리’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술기운이 얼큰하게 오른 듯 잔뜩 풀린 눈과 발그레한 볼을 뽐내고 있는 그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기분 좋은 듯 헤벌레 웃고 이세영의 미소에서 애교가 철철 흘러나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어 이세영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귀염 자태가 웃음을 선사한다. 한 손에 맥주 캔을 쥔 채 쪼그려 앉아 있는가 하면, 과자에게 화가 났는지 과자봉지를 꽉 움켜쥐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또한 과자를 품에 꼭 껴안고 뻗어버린 이세영의 자태까지 공개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극중 취해서 주사를 부리는 최우승(이세영 분)의 모습으로, 그는 귀여움을 폭발시키다 성질을 내는 등 기-승-전-결이 확실한 주사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 예정이다.
이에 어떤 앙증맞은 주사퍼레이드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유현재(윤시윤 분)-최우승-이지훈(김민재 분)-MC드릴(동현배 분)의 허심탄회하고 폭소 가득한 맥주파티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16일 금요일 밤 11시 9, 1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