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엠브이엠 컴퍼니>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로지아가 MVM 컴퍼니에서 구성된 뮤지션들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19일 낮 12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내게 다 버려요 (With 진유정)’를 발표한다.
“내게 다 버려요 사랑한 기억까지 돌아서는 그 발걸음 무거워 뗄 수 없다면” 가사는 이별의 아픔에 대해 노래한다.
이별의 아픔은 깊은 사랑을 해본 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진다. 사랑을 할 때는 알 수 없고 이별이 찾아온 뒤 비로소 그 아픔이 크기가 사랑의 깊이였음을 깨닫는다. 시간이 흐른 뒤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도 사실 예전 상처는 남아 있다.
많이 아물어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상처가 없었던 처음 그때와는 분명 다르다. 우리는 사랑으로 상처를 받고 원치 않는 이별로 상처를 준다. 우리는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한다. 사랑은 달고 이별은 아프다.
보컬에는 신예 보컬리스트 진유정, 작사·작곡은 ‘사랑 그렇게 보내네’의 작곡가 조영화와 ‘이별은 다 그런 거지’의 작사가 한소희가 맡았고, 스트링 편곡 조민정, 피아노 배기필, 드럼 문수완, 베이스 권오경, 믹싱 이정훈, 마스터링 이태준(TJ Works)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엠브이엠 컴퍼니 박인준 대표는 “떠나보내야만 하는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봤다면 꼭 들어봐야할 노래다”며 발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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