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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경기·충남·전남 등 가뭄우심지역의 현장 점검반 편성, 효율적인 가뭄대책 지원방안 강구!

등록일 2017년06월02일 17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평년대비 저수율 지도(2017.5.31 기준)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어제보다 1% 낮아진 56%로 평년(73%)보다 낮은 상황이며, 특히 경기(35%), 충남(41%)이 매우 낮다. 

모내기는 1일 보다 2만ha가 더 늘어난 54만ha(72.3%)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상 추진 중에 있고, 저수지 저수율이 낮은 지역은 비가 계속 오지 않을 경우 모내기 이후 논물 마름 등으로 벼의 정상생육에 지장이 우려된다. 

저수율 '심각' 단계(평년의 50% 이하) 지역은 평택, 안성, 화성, 서산, 홍성, 예산이며, '주의' 단계(평년의 60∼51%)는 용인, 보령으로 나타났고, 경기·충남북·전남 등 가뭄 유심지역의 가뭄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천931ha에 논물 마름, 밭작물 시듦 등 가뭄이 발생했다. 

가뭄 면적은 4천931ha(논 물마름 면적은 4천91ha, 밭작물 시듦 면적 840)로 경기 2천118ha(논 1천735/밭 383), 충남 2천326(1천904/422), 전남 356(356/-), 충북 131(96/35) 순으로 나타났다. 

가뭄 발생지역에 용수원을 개발하고,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해 어제까지 2천318ha(논 1천911ha, 밭 407)에 대해 용수공급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1일 지원한 저수지준설사업비 50억 원(15개소)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차질없이 집행 완료토록 하고, 추가 준설 추진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충남·전남 등 가뭄우심지역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6월 2일까지 긴급 점검하고, 효율적인 가뭄대책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다목적댐(20개)의 저수율은 어제와 동일하게 104%로 정상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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