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김영춘, 김현미, 도종환 의원을 각각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인선, 발표했다.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는 1958년 경북 상주생으로 16대, 17대, 18대, 20대 국회의원이다. 특히 20대 국회에는 대구 수성구갑 의원으로 입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954년 충북 청주생으로 19대, 20대 재선 의원이다. 19대 국회에는 비례대표, 20대에는 충북 청주시흥덕구에서 당선돼 현재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962년 전북 정읍생으로 17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이다.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 19대와 20대 경기 고양시에서 당선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962년 부산생으로 16대, 17대, 20대 국회의원이다. 서울 광진갑에서 16대,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부산 진구갑으로 옮겨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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