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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먹을 때에는 흰 생선부터, 적포도주보다 녹차를”

등록일 2017년05월28일 22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모든 음식에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에 따라 먹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본의 초밥이 대표적이다. 


27일(현지시각) 호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시드니 최고의 초밥 요리사 코지마 체이스가 일반인을 위해 초밥을 제대로 먹는 방법을 공개했다.

코지마는 초밥을 고추냉이, 생강초, 락교와 더불어 먹을 필요는 없으며 초밥 위에 생강을 얹어 먹지만 이는 먹고 난 뒤, 미각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적포도주와 초밥을 같이 먹지 말고, 칵테일이나 녹차를 함께 마실 것을 권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을 때에는 가벼운 음식부터 무거운 음식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스시도 마찬가지다”라며 “예를 들어 도미같은 생선부터 시작해 연어, 참치 대뱃살, 갑각류, 고등어 순으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란말이로 식사를 끝내기 전에 성게와 장어를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반적으로 생강, 간장, 고추냉이를 초밥과 같이 먹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른 채 음식 전체에 이를 바른다”며 “고추냉이는 생선에만 약간 발라 먹으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좋은 스시집에 가면 이미 스시 안에 고추냉이가 들어 있기에 더 이상 넣지 않아도 된다”며 “간장에 생선을 약간만 적시면 된다”고 충고했다. 그는 “초밥이 깨져서 떨어져 나갈 수 있으므로 밥에 간장을 적시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생강은 초밥을 먹는 사이에 약간만 먹는 것이지, 사람들이 초밥 위에 (생강을) 올려서 먹는 것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다”며 “스시는 한 입에 먹어야 한다. 올바른 방법은 초밥을 거꾸로 뒤집어서 생선이 먼저 혀에 부딪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적포도주는 스시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대신에 녹차나 흰 포도주, 칵테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코지마는 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일본 파인다이닝 음식점인 소쿄 레스토랑의 설립자인자, 수석 주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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