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티웨이항공>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티웨이항공이 다음달부터 새로운 기내식 메뉴 3가지를 출시한다.
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
한입 쏘옥 분식세트 ►
니하오 차이나 ►
띠아모 이탈리아 등 3가지 메뉴를 추가한다.
분식세트는 떡볶이와 김말이, 어묵으로 구성됐고, 기내에서 떡볶이를 판매하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처음이다.
비행시간 2시간 이상 국제선 항공편에서 사전 주문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니하오 차이나 메뉴는 자장소스를 더한 계란볶음밥과 칠리새우로 구성됐으며, 띠아모 이탈리아는 아라비아따 소스 리조또와 펜네 파스타가 함께 제공되고, 각각 1만1000원으로, 사전 주문 형태로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로써 기내식 메뉴 총 24가지를 확보하게 됐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기내식 종류가 많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메뉴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사전 주문 기내식은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메뉴들과 함께 더욱 행복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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