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까사미아>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25일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라까사(La Casa)’와 ‘베로쏘(Berosso)’ 등 매트리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전했다.
‘라까사’는 ‘투 매트리스 방식’을 적용한 특징을 지녔고, ‘투 매트리스 방식’은 하단 매트리스가 상단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더욱 편안한 숙면을 도와준다.
내장재에 따라 1000, 2000, 3000으로 구분되며, ‘라까사 3000’은 천연 코이어(코코넛에서 추출한 섬유)와 천연 라텍스만을 사용해 사용자의 신체 특징과 체중에 따라 매트리스가 신체 굴곡을 완벽하게 맞춰준다고 까사미아 측은 설명했다.
프랑스어로 요람이라는 뜻의 ‘베로쏘’는 별도 뼈대(프레임) 없이 매트리스 자체에 다리가 부착된 일체형 매트리스로, 1인 가구가 늘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두는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으며, ‘베로쏘’는 취향에 따라 색상과 높이가 다른 총 6가지의 침대 다리를 선택할 수 있다.
까사미아는 또,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매트리스 ‘헤븐’을 리뉴얼 출시, 새롭게 선보이는 ‘헤븐’은 분리형 유로탑(일반 매트리스 위에 메모리폼·라텍스 등으로 이뤄진 패드형태가 추가된 매트리스) 구조로, 7존 독립 스프링과 에그 쿠션 폼을 사용했고, 발수 가공된 면 100% 커버는 분리해 세탁이 가능하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매트리스 컬렉션은 편안한 숙면을 도우면서 동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연출할 수 있어 개인 침실에서도 호텔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다”며 “창립 이후 꾸준히 호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 온 까사미아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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