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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정광용 박사모 회장, 영장실질심사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 탄핵반대 집회서 폭력사태·인명피해 유발 혐의

등록일 2017년05월24일 11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 다음 날인 1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1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서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2017.03.11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폭력사태 등을 일으킨 정광용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장과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의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가 24일 시작됐다.


정광용 회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 말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심사를 받게 될 손상대 대표도 오전 10시에 도착, 침묵을 지키며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서관 321호 법정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정 회장과 손 대표는 지난 3월10일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서울 종로구 헌재 앞 안국역 사거리에서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 질서관리를 소홀히 해 폭력사태와 인명피해를 유발시킨 혐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 시위 참가자 3명이 사망했으며 참가자 30여명과 경찰관 15명이 각각 부상을 입었다. 경찰차량 15대 등 경찰장비도 파손됐다.

정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는 "(당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경찰의 과잉진압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친박단체인 국민저항본부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법원 입구 인근에 있는 대신빌딩 앞 인도에서 영장실질심사 규탄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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