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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900억원 투자해 TV홈쇼핑-모바일-인터넷 쇼핑 망라하는 ‘군포 통합 물류센터’ 건립

등록일 2017년05월23일 1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GS홈쇼핑>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23일 GS홈쇼핑이 TV홈쇼핑·모바일·인터넷 쇼핑을 망라하는 ‘통합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했다.

GS홈쇼핑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총 900여억원을 투자해 경기 군포 당정2지구 2만5483㎡ 부지에 4개층·연면적 4만121㎡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새롭게 건립되는 물류센터는 TV홈쇼핑, 모바일, 인터넷 쇼핑을 망라하는 ‘통합 물류센터’로 온라인 쇼핑 비즈니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만들어지며, 빠른 배송 경쟁력이 온라인 쇼핑의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군포물류센터는 기존 TV홈쇼핑 전용 이천물류센터와 달리 모바일과 인터넷쇼핑의 물류 시스템을 추가, GS홈쇼핑의 ‘물류허브’ 기능을 담당하게 되고, 이는 모바일 쇼핑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의 모바일 취급액은 2010년 1억원에서 2016년 1조3153억원으로 급격히 성장, 모바일 취급액은 전체 취급액의 35.8%에 달하며, 인터넷쇼핑 부문과 합치면 46.5%에 이르며, TV홈쇼핑 취급액(49.8%)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다.

TV홈쇼핑과 모바일·인터넷 물류는 운영되는 방식이 다르며, TV홈쇼핑은 적은 품종의 많은 양의 상품을 물류센터에 미리 입고시키고 방송시간에 주문을 받은 뒤 방송이 끝나면 한 번에 출고한다.

반면 모바일과 인터넷은 상품 종류가 수백만가지에 이르고 주문은 소량씩 들어오기 때문에 입점 판매자가 홈쇼핑 업체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하는 ‘직송’ 형태가 대부분이다.

GS홈쇼핑은 직송으로 이뤄지던 모바일·인터넷 상품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문을 예측해 물류센터 입고를 추진할 예정이며, 분리돼 운영되던 TV와 모바일·인터넷 쇼핑 상품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배송시간 단축과 고객 만족도 충족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군포라는 수도권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동량 예측과 재고관리 등으로 효율성을 높였고, 회사 측은 현재 시간당 5000박스·일 9만박스 수준의 출고 물량이 2018년 완공 시기엔 시간당 1만5000박스·일 14만박스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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