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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24일(내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면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면서 기승을 부리던 고온현상은 한풀 꺾여 전국적인 더위가 주춤하겠다. 아침 기온 서울이 17도, 대구 16도로 시작해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부산 23도로 평년수준을 되찾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중서부지역에서 다소 높겠지만, 비가 내리고 나면서 대기가 청정해질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측했다.
아침에는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에 안개가 짙게 껴 교통안전에 신경 써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일부 내륙지역과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와 동해 각각 0.5∼2.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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