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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오후부터 흐려져 '비'…24일까지 전국 5~20㎜

등록일 2017년05월23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아침 최저기온 11~17도, 낮 최고기온 21~28도…더위 주춤
- 미세먼지] 세정효과로 전국 ‘보통’…자외선·오존 ‘나쁨’
- 자외선지수·오존농도 주의…"햇볕 차단 유의해야"

 
이촌 국립중앙박물관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화요일인 23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평년 기온을 찾겠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한 비는 차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국이 5~2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5m, 먼바다에서는 0.5~2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에선 0.5~1.5m,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예상되므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높은 미세먼지가 농도가 예상되지만,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내리면서 청정한 대기 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사가 구름 사이로 통과하면서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안정된 고기압권 내에서 오존 생성이 활발해 전국적으로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자외선지수와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으니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햇볕 차단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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