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최저기온 11~20도, 낮 최고기온 20~31도
- 미세먼지] 전국 '보통'…자외선 '나쁨'
- 자외선지수 주의…"낮 시간 바깥활동 자제해야"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2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0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당분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m, 먼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에선 0.5~1.5m,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내 대기흐름은 원활하고 국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도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전 중에는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오존 농도 또한 오전 중에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후 중으로 '매우나쁨'까지 치솟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은 자외선지수와 오존농도가 높은 낮 시간대에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햇볕 차단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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