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2017 올해의 힐링 부부상(올해의 가정사역자상)’에 이 교회 복지사업국 상담소장 임동택 목사(사진 오른쪽)와 이경채 사모를 선정했다.
[뉴서울타임즈] 손영수 선임기자 = ㈔한국가정사역협회(이사장 주수일)와 세계부부의날위원회(이사장 허일룡) 등은 최근 ‘다자녀가정 지원 우수기관’에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2017 올해의 힐링 부부상(올해의 가정사역자상)’에 이 교회 복지사업국 상담소장 임동택 목사(사진 오른쪽)와 이경채 사모를 선정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 장려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목사 부부는 1994∼99년 부부행복학교 초·중·고급 과정을 이수한 후 가정 사역에 헌신했다.
부부는 국내에서 부부행복학교를 개설, 이혼 직전이던 부부 35쌍 등 72쌍을 회복시켰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결혼예배학교와 부부행복학교를 진행해 180명을 가르쳤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는 극동방송 아가페 상담사로 활동하며 92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해왔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제2회 국회 다출산 포럼’ ‘2017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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