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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위급 상황 시 안전 가드 시스템 작동 등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기능 강화한 ‘안심 편의점 매장’ 오픈

등록일 2017년05월15일 16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BGF 리테일>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5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한 ‘안심 편의점 매장’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안심 편의점 매장은 가맹점주와 직원, 경찰청 외에도 CPTED(셉테드, 범죄환경개선) 외부 자문 위원 등이 참여하는 ‘더 안전한 편의점 만들기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했고, 매장 근무자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카운터를 중심으로 근무자의 안전 시스템을 크게 강화했다.

안전 가드 시스템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판 또는 무선 리모컨을 누르면 2초 이내로 안전 바가 내려와 카운터 정면을 전면 차단해 근무자를 범죄자로부터 보호하며, 자동차 전조등의 약 6배에 달하는 강력한 빛을 발산하는 후방 투광기와 매장 내·외부에 경고음을 울리는 경광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카운터에서 외부로 직접 연결한 대피문을 설치하고, 사무공간과 카운터를 일자로 연결했고, 매장 근무자가 범죄자로부터 안전거리를 둘 수 있도록 카운터 높이는 기존보다 약 12% 높이고, 폭은 60% 이상 넓혔다.

전국 CU 매장을 활용한 지역 치안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시작했고, 포스기(POS, 결제 단말기)에 긴급 신고 기능을 추가해 버튼만 누르면 신속하게 경찰청 신고 시스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에 실종 아동 등의 정보를 송출해 매장에서 보호나 신고를 할 수 있는 미아 방지 프로그램도 다음 달 선보인다.

서유승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은 “편의점 근무자가 심야 시간대에도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크게 강화한 안심 편의점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역 사회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더 안전한 편의점 만들기 위원회’와 경찰청의 자문을 받아 안심 편의점 매장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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