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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진로, 일본 대형편의점 ‘로손’과 제3맥주 수출계약 체결

등록일 2017년05월15일 12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하이트진로>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15일 화이트진로는 일본 대형편의점 ‘로손(Lawson)’과 제3맥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로손과 수출 계약을 맺은 제3맥주는 ‘골드마스터’라는 브랜드로, 로손의 PB(자체 브랜드) 제품이다.

제품군은 레귤러와 당질 70% off(당분을 70% 줄인 제품) 등 2종류로, 알코올 도수는 각각 6.0%, 4.5%다. 

용량은 350㎖ 캔과 500㎖ 캔 등 2가지로,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내 1만2000개 로손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초도 물량 21만 상자(350㎖*24캔)를 수출했으며, 올해 총 200만 상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맥주는 소량의 맥아와 옥수수, 쌀, 콩 등의 부원료에 주정을 활용해 맥주 맛을 낸 리큐르 제품을 말하며, 맥아 비율에 따라 주세를 차등 적용하는 일본에서는 제3맥주의 주세가 일반 맥주의 절반 이하로 저렴할뿐 아니라 품질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제3맥주가 일본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04년으로, 당시 일본 맥주류 시장에서 제3맥주의 비중은 4.8%였으나 일본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급성장했다.

일본 주요 맥주회사들이 이 시장에 모두 뛰어들고 대형 유통사들도 다양한 신제품을 적극 출시하며 지난해에는 제3맥주의 비중이 35.5%에 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제3맥주가 첫 등장한 2004년 해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제3맥주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일본에 수출한 제3맥주는 약 3800만 달러 규모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제3맥주가 등장한 초기부터 수출할 정도로 일본 바이어들에게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유통사들과 계약을 맺어왔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최근 국내에도 발포주 ‘필라이트’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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