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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환율, 경제지표 부진·코미 전 FBI국장 해임 여파…원달러 환율 1124.0원 출발

등록일 2017년05월15일 11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3개월 원·달러 환율 추이.<자료제공=네이버 화면 캡처>
[뉴서울타임즈] 고대승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제 지표 부진,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해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지속되면서으로 하락 출발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하락(원화 가치 상승)한 1124.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은 미국 경제지표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 해임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지속되면서 달러화는 하락했다.

4월 미국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전월(-0.3%)보다 개선됐지만,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치며 시장예상치인 0.2% 보다 둔화됐다. 전년 대비로도 2.2% 증가에 그치며 3월 2.4%보다 낮아졌으며 근원소비자물가 역시 전년 대비 1.9% 상승을 기록해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됐다.

4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증가해 시장 예상 0.6%에 미치지 못했다. 물론 전월 수치가 기존 –0.2%에서 0.1%로 상향 수정된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예상보다 소비개선세가 빠르지 않다는 점이 시장에 우려로 나타났다.

한윤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주말 동안 나타난 달러화 약세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하락에도, 14일과 15일 아침 북한 미사일 발사로 지정학적 리스크 재차 고조된 영향을 받겠다"며 "개장 이후에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며 1120원 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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