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이케아코리아>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스웨덴계 가구 제조·유통회사 이케아(IKEA)가 경기 광명 시민을 위한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짓는다.
12일 이케아의 한국법인 이케아코리아는 광명시 광명2동 가구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부지에서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셸 아쿠나 이케아 광명점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주민건강증진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이케아 코리아와 광명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주민건강증진센터 건립은 광명시 구도심권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케아 코리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케아 코리아는 주민건강증진센터가 완공되면 광명시에 기부할 계획이다.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연면적 938.33㎡(약 284평), 지상 6층 규모로, 어린이 건강 체험관, 한방 모자 보건실과 체력증진실 등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과 보건분소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해 모든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미셸 아쿠나 이케아 광명점장은 “이번 주민건강증진센터 건립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 아래, 광명 지역에서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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