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기능이 다양하고 정밀함까지 갖춘 최신 열화상 카메라들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연 ‘2017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는 고기능 제품들이 등장, 이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열화상 카메라는 플리어 C3, EXX 시리즈와 전문가용 T500 등이다.
플리어 C3제품은 컴팩트하고 경제적인 카메라로 올해 최다판매를 기록한 C2제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으로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EXX 시리즈는 확대된 4인치 디스플레이로 탁월한 화질과 좀 더 정밀한 해상도로 다양한 모델을 제공한다.
전문가용 T500은 다기능으로 정밀함과 향상된 연결 기능을 갖춘 카메라로, 180도 회전이 가능한 옵티컬 블록이 가능하여 쉽게 위아래 장애물 주변 등에 위치한 목표물을 촬영할 수 있어 해상도에 따라 T530과 T540를 제공한다.
플리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리어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것을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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