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BHC>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1일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바삭하고 고소한 곡물치킨 ‘치바고’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치바고는 건강 트렌드에 맞춰 몸에 좋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얇게 튀겨낸 치킨에 옥수수, 검은콩, 현미, 아몬드 등 곡물을 갈아 넣은 제품이다.
특히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일반 해바라기유보다 3배 이상 많으며 일반 식용유에 비해 비타민E 함유량이 높고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특징을 지녔다.
bhc는 기존 후라이드 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요소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튀김 옷이 얇으면서도 고소한 맛에 대한 새로운 숨은 요구를 파악,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건강을 더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나섰다.
약 1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한 치바고는 슈퍼푸드로 불리는 아몬드와 검은콩을 비롯해 현미와 옥수수 등 곡물을 통해 제품 차별화를 꾀했고, 두꺼운 튀김 옷으로 인해 오랜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튀김옷을 얇게 입혀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짠맛도 최소화 하였다.
제품명 치바고는 제품 컨셉인 ‘치킨이 이토록 바삭하고 고소하던가’를 의미한다.
bhc는 치바고를 후라이드 치킨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시장개척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으로, 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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