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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권한대행 "국민의당과 협력할 일 있을 것…추가 탈당은 없을 듯"

등록일 2017년05월11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차기지도부, 의원총회·워크숍 통해 상의 예정"
- "탈당파 재복당, 당내 반대 의견이 더 많아"



유승민(오른쪽)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2017.05.10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이념적인 좌표가 중도라고 여겨지는 국민의당과는 협력할 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호영 권한대행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주 권한대행은 '국민의당과 정책 연대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국민의당과 합친다든지 매사에 같이 하는 것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주 권한대행은 당내 추가 탈당 움직임에 대해 "가까운 시일 안에 탈당을 할 분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오히려 바른정당이 뭉쳐만 있으면 캐스팅보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 권한대행은 차기 지도부 구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백의종군하겠다는 김무성 고문의 뜻이 여전히 확고한 것 같다"며 "다만 오는 15~16일 지구당 당협위원장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에서 당의 진로나 향후 중요한 당무일정을 상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전에 의원들이 모여서 의원총회, 간담회 등을 열고 당의 진로나 당의 리더십 체제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주 권한대행은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을 신청한 의원들에 대해선 "자유한국당 복당이 좌절돼 그분들이 다시 바른정당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받는 것은 곤란한 것이 아니냐는 당내 의견들이 많다"고 말했다.

앞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바른정당 탈당파 13명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그 사람들이 아무런 반성이나 책임없이 오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원들도 꽤 많이 있어서 한 번 과정을 거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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