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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근로자의 날 '지속되는 초여름 더위'…자외선·오존지수 '주의'

등록일 2017년05월01일 09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아침 최저기온 8~16도, 낮 최고기온 18~29도
- 미세먼지] 전국 오전 한때 '말썽'…"출근길 마스크 챙기세요"
 - 날씨 내일 날씨 미세먼지 자외선 오존

국립중앙박물관 작은 호수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은 전국에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날(30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한때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높음' 단계를, 일 최고 오존농도는 서풍을 타고 온 국외 오존의 영향과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의 지역적 생성 및 대기 중 이동으로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0.5~3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젯(30일) 밤부터 오늘(1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다만 전일(30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정체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오전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전국이 '높음' 단계를, 일 최고 오존농도 역시 남서풍을 타고 온 국외 오존의 영향으로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인같은 민감군의 경우 장시간 실외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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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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