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최저기온 5~14도, 낮 최고기온 21~28도
- 미세먼지, 전국 '보통' 수준…수도권 등 일부 오전에 '나쁨'
불암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29일 토요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강한 일사가 통과하면서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오존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1~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5m, 먼바다는 1~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전 한때 일부 지역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과 대기정체로 오전과 밤에 다소 높은 미세먼지 농도가 예상된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가 통과하면서 전국이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은 제한하는 게 좋다"며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 있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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