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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성남유세 "이재명, 대한민국 이끌 지도자 되도록 먼저 길을 열고 돕겠다"

- 문재인, 성남 찾아 "이재명의 꿈, 이제 문재인의 꿈이다"

등록일 2017년04월27일 22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tvN SNL코리아에서 '문재수' 캐릭터를 맡고있는 배우 김민교와 만나 사진촬영하고 있다.2017.04.27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성남 유세에서 "이재명의 꿈이 이제 저 문재인의 꿈"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유세에 나서 "우리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길을 열고 돕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겨울 촛불광장서 대한민국을 시원하게 해준 '핵사이다' 이 시장을 사랑하나"고 물으며 "정말 대단했다. 저는 1600만 촛불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재명이라고 말씀 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성남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재명이 꿈꾸는 대한민국, 적폐청산과 대개혁이 이제 저 문재인의 꿈"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그동안 우리 정치, 거창한 것에만 매달려왔다"면서 "서민의 삶, 민생과 동떨어져 있었다. 국민 눈물 닦아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이 시장이 만든 여러분의 성남을 보라"면서 "전국 최초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전국 최초 청년배당, 성남시의료원 착공, 전국 최초 무상교복, 박근혜 정부의 반대를 뚫고 이룬 성과라 더 값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성남이 전 국민의 바람이 됐다. 정치는 이래야 한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가 진짜 정권교체다"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유세에 나서기 앞서 야탑역 인근에서 배우 김민교씨와 만나기도 했다.

김민교씨는 tvN 'SNL 코리아'의 정치풍자 코너에서 문 후보의 역할인 '문재수'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김민교씨는 문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시종일관 문 후보의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김민교씨는 문 후보에게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했고, 이에 문 후보는 "그럼요. 정치가 개그의 소재가 되고 하는게 참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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