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국제항공사>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달 5~7일 오후 4시 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한류문화축제 'K-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첫날인 5일에는 클래식 공연이 열리며,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첼리스트 송영훈,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성민제씨가 무대에 오르고,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도 함께할 예정이다.

6일에는 힙합 뮤지션 딘딘과 슬리피가 공연을 펼치고, 7일에는 가수 허각과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좌석 예약을 원할 경우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좌석 예약을 하지 않고 스탠딩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