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하이마트>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26일 롯데하이마트가 최전방 부대인 강원도 화천군 육군 15사단 사령부에 에어컨 7대, TV 17대 등 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최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우 대표이사와 안준석 사단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가전제품은 육군 15사단 GP(휴전선 감시초소)와 GOP(일반 전초)에 설치된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어느 때보다 고생하고 있는 최전방 장병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자랑스런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15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2015년에는 1200만원 상당의 TV 24대, 2016년에는 1400만원 상당의 세탁기 35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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