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엠즈베버리지>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삿포로맥주’ 알리기에 나선다.
25일 삿포로맥주를 수입·유통하는 엠즈베버리지는 신동엽·성시경과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지난해 ‘오늘 뭐 마시지?’ 콘셉트의 ‘삿포로맥주’ 광고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고,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신동엽, 성시경씨야 말로 맛있는 ‘삿포로맥주’를 가장 잘 표현해줄 모델이라고 생각된다”며 “지난해에도 둘만이 표현할 수 있는 ‘주(酒) 케미’는 대체불가의 영역이었다”고 재계약의 이유를 밝혔다.
새로운 ‘삿포로맥주’ 영상 광고 촬영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고, 이날 신동엽, 성시경은 5시간이 넘는 촬영 내내 계속 ‘삿포로맥주’를 마셔 촬영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평소에도 ‘삿포로맥주’를 즐겨 마시는 성시경과 신동엽은 맛의 비결로 ‘스노우헤드’를 꼽았고, ‘스노우헤드’는 ‘삿포로맥주’만의 공정으로 만들어지는 크리미하고 탄력있는 거품이다.
맥주위에 눈처럼 쌓인다고 해서 ‘스노우헤드’라고 불리며, 공기와 맥주를 완벽하게 차단해 마시는 동안 맥주의 산화를 막아 풍부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지난해 광고 촬영에서 두 사람은 유리컵에 맥주를 따랐을 때 봉긋 솟아오른 ‘스노우헤드’를 보며 신기해하며, 3단 따르기를 직접 배워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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