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전국 '보통' 수준…강한 바람으로 대기확산 '원활'
- 오존농도 '보통', 자외선지수 '높음'
- 아침 최저기온 3~12도, 낮 최고기온 19~25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4월 마지막주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다만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서울 등 수도권의 기온은 아침 3~10도, 낮 19~23도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지방에는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보통' 단계에 머무르겠다. 다만 자외선 지수는 '높음' 단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 남해 먼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겠다며, "전 해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중국발 대기오염 물질의 유입도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존농도도 원활한 대기순환으로 인해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다만,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