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일부 지역 오전 '한때나쁨'…자외선 지수도 '높음'
- 아침 최저기온 4~11도, 낮 최고기온 14~23도
여수 선소 앞바다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토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남부와 경상도에 오후 한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예상 강수량은 전날 오후부터 강원남부와 경상도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의 대기오염물질과 국내상공에서 정체하는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에 전국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 들면서 동풍계열 바람의 유입으로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m,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1~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등이 찾아오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대기정체 및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로 인해 전국이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오존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외활동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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