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뮤직웍스>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솔로로 변신한 공민지의 매력적인 음색이 담긴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영상 속 공민지는 댄스 여제의 모습이 아닌 보컬리스트로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뷰티풀 라이(Beautiful Lie)’를 라이브로 가창하며 호소력 있고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SNS 인기페이지인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라이브’에 공개 된 후 하루가 되기도 전에 조회 수가 23만을 넘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뷰티풀 라이’는 공민지의 첫 자작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붙잡고 싶은 마음을 숨기며 거짓말로 상대방을 떠나보내는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심플한 피아노 연주와 감성적인 현악기의 선율이 만들어낸 풍성한 사운드에 서정적 멜로디로 아픔을 표현해내는 공민지의 창법이 인상적이다.
한편 공민지는 17일 첫 미니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니나노'가 올레뮤직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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