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주류>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롯데주류는 지난 2014년 4월 ‘클라우드’를 선보이며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양분돼 있던 국내 맥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19일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출시 3주년을 기념해 420㎖ 한정판 캔 제품을 선보였고, 이번 한정판 ‘클라우드’는 기존 355㎖ 캔 보다 용량은 18%(65㎖) 늘었지만 출고 가격은 1350원으로 동일하다.
제품 상단에 ‘클라우드 보너스 팩’이라는 문구와 빨간 리본으로 포장한 패키지로 구성해 선물 보따리를 받는 듯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주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전용 16종으로, 지난해 밴드 어플 전용 이모티콘에 이어 진행하는 행사다.
광고모델 설현과 ‘클라우드’의 공식캐릭터를 주인공으로 ‘꺄~’, ‘널 좋아해’, ‘신나’, ‘칫’ 등 다양한 감정표현과 ‘오늘 뭐하지?’, ‘한잔콜’, ‘역시 이맛이야’ 등 재미 요소가 가득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롯데주류는 서울 여의도, 건대, 신사, 선릉 등 주요 상권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진행하며 이모티콘 다운로드가 가능한 쿠폰번호를 발급할 예정이고, 쿠폰번호로 오는 6월29일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고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26~29일 잠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안주를 무료로 준다. 쿠폰은 매일 선착순 125개, 이벤트 기간 동안 총 500개가 제공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를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늘 처음같은 마음으로 더욱 더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