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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펜스 부통령 북한에 핵 포기 촉구…"북, 잘 처신하라” 재경고

등록일 2017년04월19일 13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펜스 부통령, CNN 인터뷰서 "북, 핵 야욕 버리고 국제 사회 일원 돼야"
-  "북, 우리 메시지를 알아듣는 것 고무적…세계 각지서 비핵화 메시지 계속 나와야"


펜스 미국 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를 차례로 방문하고 잇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무모한 핵실험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했다.

미국 CNN은 펜스 미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 지금은 북한이 잘 처신하고, 세계 공동체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핵과 탄도미사일을 향한 야욕을 버리고 국제사회 일원이 돼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고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행사에서 북한에 "잘 처신해야 한다"며 김정은 정권을 압박한 바 있다.

CNN은 방한을 마친 펜스 부통령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CNN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북한에 대한 압박이 성과가 있다고 자평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우리 메시지를 알아듣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 일본, 한국 뿐 아니라 중국과 세계 각지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메시지가 계속해서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 기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펜스 부통령은 "현재 미국은 과거 실패한 대화를 뛰어넘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력과 외교력을 행사해 북한을 고립시키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 공동체의 에너지를 결집하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는 시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다음날이자 북한이 탄도미사일 실험 발사에 실패한 지난 16일 방한해 3일간 머물렀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 기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미국의 대북 결의 의지나 미군의 힘을 시험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펜스 부통령은 한국을 거쳐 일본을 찾았다.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차례로 방문한 뒤 하와이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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