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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3대 세습 비판 못하는 "위장 민주 세력으로 결코 자유민주주의 지킬 수 없어" 자유한국당

등록일 2017년04월19일 12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명연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2016.10.07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자유한국당이 4·19혁명 57주년을 맞는 19일 "위장 민주 세력으로는 결코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고 밝혔다.

김명연 한국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3대 독재 체제에 대해서는 한마디 비판도 하지 못하면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이들은 '위장 민주 세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북한인권법에 반대하며 북한 인권 실태에는 눈감은 채 김정은과의 대화를 구걸하는 이들 역시 '위장 민주 세력'이라고 했다.

그는 "굳건한 안보가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며 "그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관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4·19혁명일을 맞아 굳건한 안보관과 국가관,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것을 거듭 다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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