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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본머스 출전…차범근·박지성 기록에 각각 -1

- 손흥민, 최근 프리미어리그 3경기 연속골로 고공비행…이 기간 4골 1도움 기록

등록일 2017년04월15일 12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토트넘 손흥민(가운데)이 6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린 스완지와의 원정경기에서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2017.04.06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본머스를 상대로 의미있는 두 가지 기록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본머스를 상대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68점으로 2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1위 첼시(75점)를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으로 역전 우승을 위해서는 본머스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에게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올시즌 현재 프리미어리그 11골을 기록중인 손흥민은 공식경기 전체적으로는 18골을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 잉글랜드 FA컵에서 6골을 각각 보탰다. 이는 차범근 전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1985-86 시즌 당시 기록한 19골에 1골이 부족한 수치다. 당시 차 전 감독은 리그에서 17골,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에서 2골을 각각 기록해 19골을 기록했고 이는 한국 선수 유럽 무대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으로 남아있다.

손흥민으로서는 올시즌 남은 경기들을 통해 1골만 보태면 차 전 감독이 보유중인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골 이상을 넣으면 이 부문 단독 기록 보유자가 되는 셈이다.

본머스전을 통해 손흥민은 박지성이 보유중인 기록에도 도전한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활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만 통산 19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등 모든 공식경기에서 터트린 득점은 27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공식경기에서 리그 4골을 포함해 공식경기 8골을 기록한 바 있어 현재까지 잉글랜드 무대에서 통산 26골을 기록중이다. 1골만 추가하면 박지성이 보유중인 한국 선수 잉글랜드 무대 통산 최다골 기록과도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3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이다. 30라운드 번리전에서 1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31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고 지난 32라운드 왓포드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 기간 4골 1도움을 올렸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손흥민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어 본머스전 출전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본머스를 상대로 손흥민이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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