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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 하루 전 세척 촬영 박차… 선체 수색 사전 작업 박차

등록일 2017년04월15일 12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15일 중 선체 세척작업 마무리…선체 내부 방역 실시
- 침몰해역 수중수색, 새벽 이어 오후 3시 30분 재개



14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들이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세월호 선체 세척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사진제공=해양수산부>2017.04.14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세월호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선체 내부 수색을 위한 선체 외부 세척, 영상 촬영 등 사전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현장수습본부는 15일 오전 중 선체 외부 세척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체 외부 세척 작업은 총 작업 공정의 약 80%가량 진행됐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12시까지 세척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이후 오후 중 영상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체 내부 방역 작업 역시 함께 진행된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5시까지 선체 내부 방역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세척 작업과 내부 방역 작업이 완료되면 선체 안전도와 위해도 조사를 위해 필요한 워킹타워 2대에 대한 설치 준비작업이 시행된다. 워킹타워를 제 위치에 배치하고 워킹타워를 지지하는 지지대를 준비하는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침몰해역에 대한 수중수색 작업 역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날 전날에 이어 오전 3시20분부터 약 1시간20분쯤 3-1 구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완료했고, 4-1구역에 대한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작업 과정에서 추가 유류품 발견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 추가 수중수색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수습된 뼛조각은 20점, 유류품은 인계된 2점을 포함 총 107점이다.

한편, 해수부는 전날 미수습자 가족 11명과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장, 류판열 코리쌀베지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빠른 선체 내부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선체 외부세척 작업과 선내 방역작업이 마무리되면 16일과 17일에는 선내에서 위해도 및 안전도 검사가 진행된다. 이후 18일에는 내부 수색 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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