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타벅스>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4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경력직 매장 관리자와 신입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고 전했다.
최대 300명을 채용하는 이번 공채 접수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21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입사 희망자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인적성 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치게 되고, 최종 합격자는 5월4일 발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의 매장 관리자 ‘수퍼바이저’는 음료 제조와 판매, 고객서비스, 매장 청결, 재고 관리 등 매장 운영을 위한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지원 자격은 식음료 업계 서비스직 12개월 이상 경력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종합격 시 입문교육을 거쳐 주거지 인근의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규 바리스타 지원 조건은 서비스 마인드와 커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깊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스타벅스는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되며, 아울러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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