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현대리바트>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2일 현대리바트는 소파 ‘그란디오소’에 리클라이너 기능을 추가한 ‘그란디오소 에스(S)’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그란디오소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여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역대 가장 많이 판매된 소파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에 맞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시장도 최근 몇 년 새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서 리클라이너 버전으로 추가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란디오소 S’는 기존 그란디오소 소파와 마찬가지로 해외 유명 명품과 자동차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이탈리아 가죽전문회사 ‘다니(DANI)’사 가죽을 국내 가구업계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실제로 원피는 유럽산이라도 가공은 중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니 가죽은 검수까지 이탈리아에서 진행했고, 전 가죽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진행됐다는 것을 증명하는 UNI마크도 보유하고 있다.

‘그란디오소 S’는 다양한 옵션 기능도 갖췄고, 대표적인 기능이 집에서 영화를 보는 ‘홈시네마족’을 겨냥해 컵홀더와 책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홈바 옵션 모듈로, USB충전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을 비롯 다양한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고, ‘제로월 시스템’으로 제작돼 벽에 딱 붙여 사용할 수도 있다.

현대리바트는 ‘그란디오소 S’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전국 90여개 리바트스타일샵과 대리점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정상가 269만원인 3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219만원, 정상가 335만원인 4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279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좋은 소파는 좋은 가죽에서 비롯된다’라는 콘셉트에 부합하는 동시에 공간 다양한 기능과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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