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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1일 깊은 울림의 보컬 김나영의 새 싱글 ‘어른이 된다는 게’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될 김나영의 새 싱글 ‘어른이 된다는 게’는 신예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작곡하고 김나영의 공동 작사로 만들어진 곡으로, 성숙한 어른이 돼가는 시기를 겪은 이 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볼 수 있을 만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공감송이다.
심플한 기타 반주 위에 김나영 특유의 마음 깊은 곳을 먹먹하게 만드는 쓸쓸함이 묻어있는 목소리와 함께 화려한 고음이나 멜로디를 최대한 자제한 보컬이 경쾌한 리듬과 오묘한 조화를 이뤄, 무겁지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곡의 분위기를 살리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어릴 적 순수했던 '나'의 모습은 점점 사라져 가고, 슬퍼도 계속 웃기만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말이 점점 줄어만 가는 게 어른이 된다는 건지 궁금하다는 가사는 그 과정을 앞둔 10대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이미 겪은 선배 어른들에게는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현재 어른이 돼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 김나영이 본인의 고민과 궁금증을 담담히 전하며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4월 여자솔로가수 대첩 사이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김나영의 ‘어른이 된다는 게’는 11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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