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TBC드라마하우스>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박해진 주연의 JTBC 드라마 ‘맨투맨’이 전세계 190개국에서 넷플릭스를 통해서 방영된다.
7일 넷플릭스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해외 독점 방영권을 체결하고 오는 4월 21일부터 ‘맨투맨’을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190여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맨투맨’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최다 국가에 동시 공개되며, 20개가 넘는 언어로 자막이 제공 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인도, 중동과 동남 아시아 지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도 ‘맨투맨'을 즐길 수 있다.
‘맨투맨’의 넷플릭스 상영 방식은 각 나라마다 다르며, 한국에서는 JTBC를 통해 방송 이후 한 시간 만에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고, 미국에서는 8개 에피소드씩 두 차례에 걸쳐 공개, 이는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 한국 드라마가 동시 방영되는 최초의 사례다.
‘맨투맨’은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등이 열연하는 드라마로, 톱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원이 된 미스터리한 남자 김설우(박해진 분)와 여운광의 팬에서 매니지먼트 실장이 된 차도하(김민정 분)의 이야기를 담았고, 이는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4월21일 넷플릭스와 JT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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