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8·S8+ 각각 93만5천원·99만원
- 메모리128GB 갤럭시S8+은 115만5천원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 행사에 참석한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가 갤럭시S8과 S8+를 소개하고 있다.2017.03.30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삼성전자가 7일부터 갤럭시S8∙갤럭시S8+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S8∙S8+ 가격은 각각 93만5000원과 99만원이며, 6GB RAM(메모리 128GB)을 탑재한 갤럭시S8+은 115만5000원이다.
갤럭시S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는 미드나이트 블랙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 구매는 오는 17일 체험 매장인 3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 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이동통신 매장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18일부터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8~24일 사전 예약 구매 고객 중 '행사에 참여하면' 9만9000원 상당의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을 제공한다. 특히 6GB 램을 탑재한 갤럭시S8+ 사전 구매 고객은 15만90000원 상당의 삼성 덱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5월31일까지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제공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8∙S8+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모바일 케어는 최적의 상태로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 배터리 무상 교환 등을 받을 수 있다.
삼성 모바일 케어는 개통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이벤트 신청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으로는 2017년형 기어 VR, 2017년형 기어 360, 급속 배터리팩 5100mAh, 전용 케이스 등 총 13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쿠폰 사용 기한은 6월30일까지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5월말까지 ‘갤럭시 S8’∙‘갤럭시 S8+’ 를 개통하는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통일로부터1년 이내 디스플레이 파손시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 50% 지원하며, 리니지2 레볼루션 (10만원 상당), 음악과 동영상을 광고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유투브 레드 3개월 이용권 (2만 6천원 상당) 등 멀티미디어 이용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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